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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 정직, 휴식의 공간 JP GYM - 40세의 국가대표 꿈을 키우는 JP GYM 대표 Trainer 임종필
  • 기사등록 2012-03-14 06:28:49
  • 기사수정 2012-03-14 06: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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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레이너의 순탄치 않았던 출발

중1때부터 ‘육체미 체육관’을 다니기 시작했고 정식으로 중고등부 선수활동까지 할 정도로 자질과 능력이 우수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비인기종목이던 보디빌딩으로 특기자전형 대학입학의 길은 열려있지 않았다. 자신이 좋아했던 운동에서 최고의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대학에 갈 수 없는 현실은 그에게 아픔과 허탈감을 안겨주었고 임 대표는 2년간의 시간을 힘들게 방황하다 군입대를 했다. 운동에 대한 갈증은 제대 후에도 여전히 남아 트레이너로 그의 인생을 새롭게 이끄는 방향타가 되었다.

운동에 대한 인연을 놓고 싶지 않았던 그의 선택은 학업과 외모와 경제에 대한 임대표 자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수정해가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더해지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레이너’의 명성의 자리에 그를 올려놓았다.

 

성공… 끊임없는 도전

“트레이너로서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사업가로서는 이제 시작하는 햇병아리다.”

1년 전 한국사회에서 트레이너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던 압구정동에 자신의 브랜드를 건 JP GYM을 세우고 사업가로서 인생의 2막을 새롭게 내딛고 있다.

배용준, 권상우, 차인표, 비 등 최고의 한류스타들이 스타로 빛나기 전에 임 대표와의 진솔한 인연을 맺었고 그 인연은 임종필이라는 범상치 않은 트레이너를 더욱 주목하게 만들었다. 7년 전 배용준의 트레이너로서 TV와 각종 언론에 부각되면서 자신이 과대포장이 됐다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였지만 임 대표는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줄 아는 사람이었다. “언론에서 너무 과장되게 저를 포장하고 띄어주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고 부담스러웠다.”며 자신의 부족함을 더욱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정말 부족함이 많고 챙피해서 공부를 계속했다.” 공부하며 자신의 실력을 온전히 쌓은 결실은 ‘Design Your Body’에 이은 ‘명품몸만들기’ 등의 저서출간으로 맺어졌다. 경희대와 고려대에 6년간 출강하는 등 운동전도사가 되어 후배양성에도 매진했다. 과거의 화려함에 집착하지 않는 그는 트레이너로서의 성공이 많은 후배 보디빌더와 트레이너들에게 롤 모델이 되어 역량을 펼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점에서 흐뭇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운동을 좋아하는 사나이

강의도 나가고 JP GYM을 지키며 직접 트레이너로 뛰는 등 임 대표의 몸은 쉴 사이 없이 바쁘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다. 아침 6시부터 11시까지 센터를 운영하면서 4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다.”규칙적인 자기관리는 이미 임대표의 일상이 되어 있었다. 이달 3월 21일이면 JP GYM이 문을 연지 1년이 된다. 스스로도 운동을 쉬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는 임 대표는 “제가 운동을 하지 않으면 가르치지 못한다. 쇠를 만지면서 같이 호흡을 해줘야 된다. 회원님과 운동하며 얻는 에너지가 있다.”며 “제 이름의 한자 뜻을 해석하면 ‘웰빙(Well-Being)위해 쇠(鐵)로 사람을 도와준다는 뜻’이다”고 풀이했다. 그만큼 트레이너의 직업이 본인에게 운명임을 확신했다. “대한민국에서 내가 몸이 가장 좋지는 않지만 가장 운동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임 대표는 거침없이 자신했다.

 

인간미 넘치는 JP GYM

임 대표가 공부해서 얻은 실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프로그램으로 철저한 1:1맞춤트레이닝을 진행하는 JP GYM은 일반 PT과정과 같으면서도 거품을 뺀 분명한 차별화를 지향한다. 하지만 여느 센터들과는 다른 차별화로 정직과 성실함을 꼽는다.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한다. 일주일에 10kg 빠진다는 거짓말은 안 한다. 한 시간 센터에 와서 운동하는 것 외에 나머지는 회원 자신의 몫이다. 과정을 최대한 열심히 한다. 결과는 하늘이 주는 선물이다.” JP GYM에서는 회원 스스로 일상에서도 자기관리가 꾸준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항상 트레이너가 나를 관리해주는 것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는다.

회원들이 가령 바빠서 못나오는 것도 트레이너들의 탓이라고 여기는 마인드를 갖고 임한다며 “회원에게 매력을 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모든 것은 다 내 탓이라고 트레이너들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JP GIM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보다 인간미가 느껴지는 휴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회원과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철저한 서비스로 진행되고 각자 트레이너들이 일일이 수정해주면서 스트레칭을 꼼꼼히 챙겨준다.”

JP GIM은 회원들에게 두피마사지는 물론 식사도 제공하고 있다. 선생님들이 누가 더 잘 가르치느냐의 경쟁이 아니라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가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꾸준한 관심으로 회원들을 챙겨주는 점에서 JP GIM은 운동이 주는 진정한 휴머니티를 선사한다. 회원이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는 ‘AS서비스제’를 도입해서 “회원이 원하는 만큼, 만족할 만큼 수업을 해드린다.”며 여타 대형 센터들이 세심하게 돌볼 수 없는 부분과의 차별성을 분명히 했다. 임 대표가 이렇게 한 사람의 회원을 가족처럼 정성껏 대하는 이유는 인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깨닫고 있는 그의 경험에서 나온 철학이다.

“배용준 트레이닝 시에는 사람 귀한 걸 몰랐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철이 들었다. 배용준이라는 온실 속에 있다 나오니까 난 아무것도 아니더라.” 임 대표는 프리랜서 때 지도했던 회원 한 사람이 사람들을 소개해준 인연이 오늘의 자신을 있게 했다며 이곳을 찾는 회원들과의 인연이 그만큼 소중함을 고백했다.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는 임 대표는 “제가 좀더 돈을 벌겠다고 회원님을 불편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단호히 말한다. 40명 정원제를 고수하는 JP GIM시스템은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장점이 아닐 수 있지만 손님들은 굉장히 좋아한다며 그것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흐뭇한 미소를 던진다.

운동은 몸의 피곤함을 없애주고 계단 오르기가 수월해지는 등 체력을 길러주는 1차적인 효과도 크지만 단순한 변화뿐만 아니라 삶의 윤활유가 되어 마음의 행복까지도 안겨주게 된다고 말한다. JP GYM에서는 정신건강을 위한 트레이닝도 해주고 있다. 임 대표는 “몸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강조한다. 우울증, 자살충동 등 심적인 고통을 앓고 있던 이들도 운동을 통해 정신의 건강을 되찾기도 했다며 운동이 단지 몸짱을 만드는 기능적인 행위만이 아닌 그 이상의 무언가를 담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자신을 인정해야 시작할 수 있다.

임 대표는 “다이어트의 사전적 의미는 먹는 것이지 굶는 것이 아니다. 인내를 할 것인가, 인정을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음식이든 운동이든 인내적 차원에서 접근하기보다 인정을 하라고 조언한다. “내 일상의 일부분으로 만드는 인정이 필요하다. 인내는 물속에서 숨을 참고 있는 것이다. 나오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지 않은가...생활의 일부로 인정하자 내 생활의 자연스런 부분으로 받아들이면 한결 편안하게 다스릴 수 있다.”

웰빙이 갖고 있는 가면이 있다. “녹차먹인 삼겹살이이 결코 웰빙 음식이 되는 것은 아닌데 눈 가리고 아웅하듯이 개인트레이닝에 대해서도 왜곡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한다.

잘못된 웰빙주의가 일반인들에게 마치 연예인처럼 해야 될 것 같은 인식을 낳는다며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인정해야 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본인이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운동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JP GIM분점을 향한 제 3의 인생설계

올해 37세인 임 대표는 어느새 20년을 운동과의 사랑에 빠져 지내왔다.

“휴가를 가지 않는다. 체육관에서 있을 때가 행복하다. ‘쇠쟁이’라는 호칭이 가장 마음에 든다.”는 순수남 임대표는 JP GIM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구상하며 제 3의 인생설계로 벅차다.

“직접 운동기술과 훈련에 관한 레시피(Recipe)도 만들어 놓았다.” 또 하나의 야심찬 꿈은 바로 “JP가 가르친 사람이 하는 곳은 믿음이 간다”는 신뢰감을 주는 것이다.

압구정동을 본점으로 각 지역에 JP GIM분점을 내서 원하는 회원들이 가까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한다. 철저한 회원에 대한 배려이며 JP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있기에 가능하다.

 

사람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JP’s Family

JP GYM의 주 회원들은 전 국정원장, 공군참모 등 주요공직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임 대표는 지금의 회원들은 인생의 선배이자 멘토라며 “저를 동생처럼 자식처럼 대하면서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 저는 회원들의 몸을 트레이너해주지만 이분들에게서 인생의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며 그분들의 조언이 사업을 하는 자신의 자리에서 실수를 줄여가고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게 하는 힘이라고 밝힌다. “홍보, 운영, 마케팅까지도 회원님들이 해주신다. 난 그냥 종업원이다.” 기분 좋은 그의 웃음에서 임 대표가 회원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임 대표는 “이곳이 휴식을 취하는 곳이 되어 일상의 업무에 부가적으로라도 긍정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되돌려 드리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다음 주에는 JP GIM의 공식홈페이지가 나온다. 화면한 쪽에 JP’s Family가 있는데 지난 세월동안 임 대표가 맺은 거대한(?) 인프라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각 분야의 의사, 사장님, 정치, 경제인 등 강남에서 12년간 쌓은 인연을 모두 연결해 Family를 만들었다. 그분들에게 무슨 일이 발생하면 서로 소개해주면서 도움도 받을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 인복은 하늘이 주지만 인덕은 자신이 쌓아야 한다고 말한다.

 

생활체육이 대중화할 수 있도록 노력

복지체육에도 힘쓰고 싶다는 임 대표는 미국에선 빈곤층이 식생활습관에 의한 심각한 비만증에 걸리기도 한다며 “우리 사회도 가난한 사람들이 실제적으로 운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하는데 혼자만의 힘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임 대표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려는 이면에는 가격을 낮추는 일에 기여해 많은 대중들이 체계적인 운동과 관리를 받게 해주고 싶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사회적 소외계층이 PT( Personal Training)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이런 벽을 허물고 생활체육이 대중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외모가 경쟁력이면서도 너무 양극화가 되고 있다.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방향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가 중요하다.”며 생활체육이 대중을 위한 운동이어야 하는데 특정계층의 사람들만 즐기는 산물처럼 인식돼 버린 현실을 꼬집었다.

“강남 휘트니스가 2004년 기점으로 급격히 생겨났다가 한 순간에 무너지게 된 것은 급증한 수요에 비해 실력 있는 트레이너들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며 불신이 쌓인 점을 지적했다. 임 대표는 트레이너센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솔선의 마음으로 레슨가격을 1/3 가격으로 낮추고 거품을 다 뺐다. “운동은 내 몸에 대한 투자인데 헬스가 사치로 여겨지고 있다.”며 돈과 명예보다 건강이 우선임을 강조한다.

운동은 내 자신이 숙제를 하는 것과 같다며 내 몸을 푸는 공부라고 말하는 임 대표!

“우리가 운동을 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내 몸을 스스로 운동시켜 줘야한다.”20년간 운동을 쉬지 않았고 오랜 경험이 쌓여 차별화된 경력을 만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빚어온 임 대표는 ‘아령밖에 모르는 순수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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