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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총동문회, ‘2011 건국인의 날’ 개최 - “최고 명문사학을 향해 동문들의 결집력을 드높이자!”
  • 기사등록 2011-06-09 05:01:18
  • 기사수정 2011-06-09 0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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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는 최근 대내외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고 5대 사학 진입을 목표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모교에 오랜만에 방문해 반가운 동문들을 만나고 발전된 모교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바로 ‘2011 건국의 날’ 행사가 그 자리였다. 지난 5월 2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기념식)과 본관 앞 잔디밭 광장(축하공연, 기별총회)에서 개최된 이번 건국의 날 행사는 18만 건국인의 힘이 하나로 모아져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800여 동문 참가, 모교 발전과 동문 근황 등 화제 꽃피워

건국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순도)가 5월 28일(토) 오전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2011 건국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기별총회로 나눠 진행된 ‘2011 건국인의 날’ 행사에는 김경희 건국대학교 이사장과 김진규 총장, 최연철 원로회의 부의장, 김희철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800여명의 참가 동문들은 모교의 발전과 동문들의 근황 등을 화제로 얘기꽃을 피웠다.

 

김경희 이사장, “새로운 80년의 역사 창출을 위해 모든 건국인이 나아갑시다!”

김경희 이사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건국학원의 밝은 앞날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영광의 역사를 여는 벅찬 보람 속에 학원창립 80주년, 개교 6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또 다른 도약과 발전, 성공과 환희의 역사를 향한 가슴 설레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서 무엇보다 저는 오늘이 있기까지 땀 흘리며 노력해주신 18만 동문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께 고객 숙여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대대적으로 진행되어온 연구업적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의 혁신, 행정역량의 증강을 위한 조직개편, 발전기금 확충을 위한 발전기금본부의 출범, 친환경캠퍼스 조성을 위한 정리 작업, 학교의 이미지와 동문의 자긍심 고양을 위한 시스템 가동 등은 건국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선진 명문사학으로 도약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튼튼한 주춧돌과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지난 80년의 역사가 우리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며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새로운 80년의 역사는 영광과 번영의 미래를 활짝 여는 또 다른 도전과 개척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축사를 마쳤다.

 

김진규 총장, “변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대학으로 도약합시다!”

이어 김진규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 총장은 한 학부 재학생의 이메일 편지를 소개한 뒤, 최근 언론사 대학평가에서 나타난 학교의 현황과 앞으로의 연구 역량 강화 계획, 교육과 연구분야의 혁신 방안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 총장은 “교수들이 1년에 한 편씩만이라도 논문 더 써주십시오, 교직원들이 1% 만이라도 예산을 절약해 주십시오, 동문들이 한 달에 1만원이라도 학교를 도와주십시오, 학생들이 하루에 한 시간씩만 더 공부해 주십시오” 호소하며 “동문 여러분께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이어 “건국르네상스를 넘어 세계 유일의 대학, 스마트한 건국대학교가 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담아 ‘변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대학,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컬 대학’, ‘SMART KU-The Only One Glocal University’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한 것”이라며 “동문들의 작은 보탬이 건국대학교의 발전, 후배들의 성장, 학교의 위상, 그리고 바로 여러 동문들의 자부심 고양을 위해 의미 있게 쓰여 지고 있다고 확신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순도 총동문회장, “동문 참여 확대를 통한 소프트웨어 확대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이날 ‘2011 건국의 날’ 행사를 주관한 건국대학교 총동문회의 김순도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제32대 총동문회가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출범한지 2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저는 동문회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회장직을 수행해 왔습니다”라고 말하고 “저는 총동문회장으로서 많은 동문들을 직접 만나가며, 다양한 의견과 발전의 의지를 직접 확인하였고, 그것들을 총동문회 사업에 반영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 총동문회장은 역대 총동문회장님들께서 하드웨어를 튼튼히 다졌다면, 앞으로 본인은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통한 소프트웨어의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김 총동문회장은 동문들이 맡긴 새로운 2년을 총동문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조직으로 끌어올리고, 내실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총동문회장은 내실을 다지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동문들의 참여 확대를 꼽았다. “지난 3월 정기이사회에서는 회칙개정안이 통과되어, 등록 가능한 기별 이사의 숫자가 대폭 늘어났습니다. 87년 2월 이전 졸업생은 6명에서 10명으로, 그 이후는 Glocal Campus를 포함하여 15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부회장 숫자도 기존의 두 배로 증원되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그는 이어 “이를 바탕으로 총동문회는 본격적으로 동문 참여를 확대 시킬 것입니다. 특히 다양한 모임의 발굴과 젊은 동문들의 참여를 통하여, 실질적으로 동문들을 조직하고 연결시킬 수 있는 사업을 펼쳐내겠습니다”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김 총동문회장은 동문회의 모든 사업들도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총동문회는 매년 10개 정도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그 방식이 매년 비슷하거나 중요한 행사에 역량을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한 김 총동문회장은 심플하고 스마트하게 스피드한 운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총동문회 모든 행사에서 그동안 나타났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더욱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롭고 현실성있게 바꾸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연말 건국인의 밤 행사를 변화된 건국인의 위상에 걸맞게 업그레이드시켜 더욱 알차고 뜻 깊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교를 위한 지지,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김 총동문회장은 밝혔다. “그동안 우리 모교는 많은 노력을 통해 빠른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스타시티사업과 클래식500, 개장을 앞둔 골프장, 그리고 건국대학교 병원의 최우수 의료기관 인증 등 많은 성과를 만들어 왔으며, 대학의 각종 지표와 인프라도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그것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김경희 이사장님과 김진규 총장님, 그리고 우수한 교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분들께 격려의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김 총동문회장은 “18만 동문 모두가 대학과 한뜻으로 어우러져 21세기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는 동문들의 결집력을 높일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수상하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특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협찬해 주신 동문 여러분들의 사랑과 정성에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인사말을 마쳤다.

 

모교 발전에 공헌한 동문들에게 공로상과 축하패 수여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지난 1년간의 주요 회무를 보고하는 회무보고 시간이 있었고, 이어 학교 발전에 공헌한 동문들에게 공로상과 축하패가 수여됐다.

이번 ‘2011 건국의 날’을 맞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된 동문은, 제30대~31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한 정건수(상학67) 동문, 31대 회장단으로 공헌한 박영두(경제 64) 외 25명의 동문, 제24대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한 김종웅(법학 73) 동문, 24대 의장단 이상목(수의 73) 외 17명의 동문, 제30대~31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중철(정외 71) 동문, KU미래개혁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창섭(경제 72) 동문 등이다. 14회 동문회는 2010년 회계연도 회비, 발전기금 최다금액 납부로 단체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기봉(능공 67) 동문이 강원여객(주) 대표이사 사장 취임, 김국종(정외 72) 동문이 W저축은행 행장 취임, 김승환(행정 72) 동문이 전북교육감 취임, 이궁(영문 72) 동문이 청주방송 대표이사 취임, 이윤희(공경 73) 동문이 IBK캐피탈 대표 취임, 김안석(경영 74) 동문이 (주)DCRE 사장 취임, 김영묵(경영 74) 동문이 현대스위스3저축은행 행장 취임, 조병진(경영 76) 동문이 보험연수원장 취임, 곽현(무역 80) 동문이 오뚜기물류서비스 대표이사 취임 등으로 축하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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