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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화관 기획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미나 개최
  • 김동국 국장
  • 등록 2023-10-06 0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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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화관기획전 사업단(영화진흥위원회・한국작은영화관협회・영화사진)은 올해 10회째를 맞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작은영화관 기획전 세미나_10년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세미나_10년의 기록’은 10월 10일(화) 오후 2시 영화진흥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영화진흥위원회 창립 50주년 행사인 ‘kofic in BIFF’ 섹션을 통해 개최되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주제발표 1부에서는 함주리 작은영화관 기획전 사업단장의 작은영화관 기획전 사업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김현우 양양문화재단 대리, 박영애 성주별고을시네마 점장, 반석현 동리시네마 팀장이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사례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이수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파트장과 윤혜숙 화성시작은영화관 관장, 권현준 대구영상미디어센터장, 소희정 한국영상대학교 교수가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통한 지역영화문화 향유권 확대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어서 안영진 영화사진 대표의 진행으로 김영구 영화진흥위원회 팀장과 작은영화관 운영자 및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토론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작은영화관 기획전 세미나_10년의 기록’은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사례 공유를 통해 군소도시의 영화문화 토대 구축의 경험을 확장하고, 나아가 지역영화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2014년부터 독립 영화 및 예술영화, 시네마토크,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멀티플렉스와 전용관이 없는 영상문화 소외지역에서 다양한 관객들을 만나왔다. 


올해는 ‘작은영화관에서 만나는 새로운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까지 공모에 선정된 전국의 15개 작은영화관에서 지역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영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펜소리뉴스 /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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