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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박희진 시인, 첫 시집 “시와 글 사이” 출간
  • 김동국 국장
  • 등록 2023-09-14 18: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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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진 시인은 첫 시집 “시와 글 사이”를 주식회사 부크크(BOOKK)를 통해 2023년 9월 11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박희진 시인은 기획출판 전문 출판사인 슬로디미디어를 통해 2020년 10월 “슬기로운 방구석 플랜B”를 단행본으로 출간하면서 작가로 첫 발을 내디뎠다.

 

그 이후에도 책 “와이즈 휴먼”, “소설은 소설이다” 등 창작 활동을 통해 꾸준히 작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2022년 11월에는 “들꽃 같은 사람” 외 2편이 월간 시사문단 시 부문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시인으로서 그 시작을 알렸다.

 

박희진 시인은 시 부문 신인상 당선 때에 “떫은 감이 맛 좋은 홍시로 익어 가듯이 더 멋진 시를 쓰고자 계속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그 약속을 지키고자 이번 가을을 맞아 시집을 출간하게 되었다.”라고 시집 서두에서 집필 동기를 설명하고 있다.

 

다음은 시집 <시와 글 사이>의 부크크 서점 사이트 내의 소개 글이다.

 

시와 글 사이의 어디쯤이 이 시집의 정체성

시와 글 사이의 경계를 채우려는 새로운 도전

끊임없는 질문과 인생의 의미에 대한 깊은 성찰

 

불확실성이 가득한 인생에서 혹시 맘에 드는 시 한 구절 때문에 마음에 평안을 잠시 얻었으면 좋겠다.

독자 중에는 인생 선배님도 계시고 후배님도 계실 텐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인생에서 때마침 불어오는 훈풍이나 잠시 걸터앉아 쉴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었으면 참 좋겠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자아, 내면, 존엄성, 신, 삶 등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깊은 성찰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이 시와 글로 표출되었다.


피조물인 인간의 한계성을 인정하면서도 고차원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으며 나다움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방향으로 많은 시구들이 진행되어 있다.

- 시집 본문 중에서

 

한편, 박희진 시인은 문학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지털미래융합서비스협동과정의 박사과정을 수료 이후 목포가톨릭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와 유아교육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립목포대학교 경영대학 전자상거래학과 겸임교수(2019.9~2023.8)를 역임했으며, 국립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외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IT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희진 시인은 “부크크는 POD 자가출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기획출판부터 자가출판까지 작가로서 그리고 시인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성숙하고 발전해 나가고 싶어서 이번에는 부크크의 출판 플랫폼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첫 시집 출간의 소감을 전했다.

펜소리뉴스 /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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