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설립 이후 학술지 간행, 기획 출판, 연구 발표, 강연회, 세미나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한국철학회는 연 2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철학 분야의 국내 유일 ‘우수등재학술지’인 철학을 연 4회 계간지로 발행하는 등 국내 철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술단체이다.
김성민 교수는 학생복지처장, 문과대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교책연구원 인문학연구원장 및 통일인문학연구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성민 교수는 “국내 철학 연구는 현재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에게 철학이 시대정신과 그 가치, 기능 등을 밝혀줄 수 있는 고유한 학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민 교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인 한국철학회가 침체기에 있는 한국철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과 물결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